제35회 충북예술인대회 충주에서 개최

제2회 동암예술상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 부회장 이정임작가 수상

충북예총은 2023년 11월 23일 5시 20분 충주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제35회 충북예술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1개 시‧군의 예술인 및 예총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예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예술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화합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제1부 행사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문화예술발전 공로상 및 21명의 우수예술인상, 제2회 동암예술상 시상식에 이어 이범헌(현 한국예총 회장)님의 “초인류 문화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예총의 비전”이라는 주제발표의 충북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충북예총 예술인들의 축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충청북도 문화예술 공로상에는 문길곤(청주예총회장)님이 수상하게 되며 한국예총 공로상에는 이효진(충주예총 사무차장), 최서인(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 2명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 음악 10개 분야와 11개 시‧군 예총에서 우수창작활동과 공로를 인정하여 선정된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우수예술인상에는 충북건축가협회 표상민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21명의 예술인이 수상을 하게 된다.

동암 김종수선생의 후원으로 수여되는 제2회 東岩藝術賞(동암예술상)에는 이정임 현(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 부회장, 2021충청북도사진대전람회 초대작가가 수상자로 영예를 얻게 된다.

수상에는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