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충북예총-충북농협, 쌀 산업·예술문화 발전 '맞손'

관리자1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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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예총(회장 김경식)과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이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와 충북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예총과 충북농협은 지난 22일 '쌀 소비 촉진·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과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인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충북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 협력 등이 담겼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이 농협에서 문화예술의 창구를 잘 활용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술단체와 농협이 함께해 예술인과 농업인이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충북예총과 협력해 충북 쌀 산업과 예술문화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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