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충북예총 25대 회장에 이영석 당선

관리자1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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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총 25대 회장에 이영석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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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투표 115표 중 61표 얻어… 임기 4년


충북예총 25대 회장에 이영석(61·사진)씨가 당선됐다.

26일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예총 25대 회장선거 결과 총 대의원 119명 중 115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61표를 얻은 이영석씨가 다득표자 당선 원칙에 의거,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이 신임 회장은 2029년 2월까지 충북예총을 이끌게 됐다.

이날 선거는 이달 말 끝나는 김경식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충북예총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선관위를 구성, 13~14일 후보등록 마감 공표 후 윤기억, 이영석 두 후보의 등록으로 2파전을 치르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정견발표에서 ‘창조적 미래를 여는 충북예총’을 기치로 △충북예술원 설립 기반 구축, 예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예술인 포상제도 확대, 예술 강사료 현실화 등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도립미술관, 문학관 아트센터 네트워크와 디지털 예술 플랫폼 구축, 충북예총회관 설립 추진 등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 기반 구축 △충북예술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 예산지원 확대, 충북예술발전연구소 설립, 국제 아트페스티벌 개최 등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70년사 발간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성과 통합적 비전 제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당선 직후 이 회장은 “문화예술포럼을 운영하면서 배운 노하우로 충북예총 4000여 회원의 위상 제고와 창조적 정책 추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매진하겠다”며 “함께 뛰어주신 윤기억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진영을 떠나 좋은 정책은 함께 협심해 만들어 나감으로써 회원을 위한 충북예총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증평 출생으로, 운호고와 청주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충북문화예술포럼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라포르짜오페라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진 문화전문기자 artcb@dynews.co.kr


충북예총 25대 회장에 이영석씨 당선 < 문화 < 기사본문 - 동양일보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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